오늘은 최근 화제인 테슬라 RWD 모델의 좌파 현상의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생산 중인 테슬라 RWD는 겨울철 품질 결함으로 유리가 파손되는 결함이 있습니다.
정의
외부의 충격이나 압력의 영향 없이 유리 원료에 포함된 불순물(니켈, 황화물 등)로 인하여 유리 스스로 파손되는
현상을 자파현상이라고 한다.
자파현상이란
가끔 강화유리가 어떤 이유로 외부 충격 없이 저절로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자파현상이라 부른다.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PC 케이스를 쓰다가 자파현상이 일어났다는 사례가 가끔 나오기도 하고, 강화유리로 된 샤워부스
등에서도 자파현상이 일어나는 사례가 있다. 특히 폭염이 심했던 2018년에 자파현상이 일어났다는 사례가 속출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2월 중순부터 한국에서 한파로 인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테슬라 차량의 뒷유리가 저절로 깨졌다며 자파 현상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테슬라코리아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유리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했다. 중국에서도 같은 사례가 발생했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자파현상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와장창 하고 일어나기 때문에, 자파현상이 일어나더라도 유리조각이 흩날려서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산방지필름을 시공하기도 한다.
자파현상의 특징
1) 파손 시작점을 중심으로 유리 파편이 서로 대칭형으로 발생한다.
2) 유리 표면의 충격점이 없다.
3) 강화유리에서 주로 발생하며 육각형 형태의 방사형 균열이 발생한다.
유리 자파현상의 발생 원인
1) 유리 원료에 포함된 불순물의 영향
2) 유리 가공 중 발생한 흠집, 파손 영향
3) 유리 시공 중 발생한 흠집, 파손 영향
유리 자파현상의 방지대책
1) 열간시험(Heat Soak Test)을 거친 자재를 사용
:강화유리를 290℃ 온도에서 2시간 방치 후 불순물 함유 유리를 시험기에 파손시켜는 시험
2) 유리 제품 취급 시 흠집, 파손 영향이 없도록 정밀 관리
3) 유리 생산 시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도록 생산관리 시행
기타 견해
테슬라는 신규업체이긴 하나 전기차 업체에서 워낙 빠르게 성장해왔고 다양한 규제들을 만족시키면서
지금 상품성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산 테슬라에 있어서는 좀 품질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단계까지는
오지 않았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좀 다릅니다.
중국은 항상 QC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시간을 가지고 좀 지켜보고 구매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중국은 품질 관리 부분이나 불량에 대하는 그런 자세가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나라들과는 다릅니다.
단순히 기술력을 빠르게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를 쏟아내고 있고 중국에서 전기차 벨류 체인이
폭넓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산업 전체의 후진적인 그런 제조 마인드 QC의 대한
낮은 인식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거의 비해서 중국이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유럽을 비롯해 다른 선진국가
의 못지않게 올라올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도 지금의 상품성을 인정받는데 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습니다. 2010년 이후에 국산차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기 시작을 했고
그리고 2015년 이후부터 출시되는 모델부터 일본의 자동차나 유럽의 대중차들과 비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1967년도에 태동을 하여 대략적으로 50년 간 노력한 결과입니다
국내에서도 그랜저모델의 자파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새로운 공정으로 개선이 됐습니다.
이렇듯 전반적인 산업 시스템과 품질의 대한 인식들이 갖추어져야 빠르게 개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 재산 이런 것들을 지켜야 하는데 굉장히 신뢰성이 높아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업력을 가지고 있는 생산 기반 시설들이 그리고 그런 엔지니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 면에 있어서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