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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알아보자

by 유익한 내용 2023. 10. 16.

안녕하세요 유익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아반떼 N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7월 14일, 아반떼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출시됐다.

파워트레인은 280마력으로 세팅된 가솔린 2.0터보 세타2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수동변속기 및 습식 DCT와 

맞물린다. 

아반떼 N
아반떼 N

특징

차량의 제원으로 볼수있는데 기존 아반떼와 다르게 차체 사이즈 다르다. 

차량의 제원은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675mm, 1,825mm, 1,414mm로 기존 더 뉴 아반떼보다 전장이 

15mm 늘어났고, 전고는 5mm낮아졌다.

외관은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실 몰딩,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듀얼 싱글팁 머플러 모두 N 전용 디자인

이 적용됐으며, 19x8.0j 알로이 휠과 고급형 맥스 퍼포먼스 여름용 타이어로 출시 시점 기준 동급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S 가 출고형 타이어로 제공됩니다.

벨로스터N에 비해서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직경이 확대되어 N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전륜에

360 mm, 30T 디스크 로터가 사용됩니다.

공식 제로백은 5.3초 입니다. 유튜버 측정으로는 5초 후반 정도로 나오며, 14마력 3토크 높은 스팅어 2.5T RWD

와 비슷한 가속성능을 낸다.

젠쿱 페이스리프트, 벨로스터 N과 마찬가지로 엔진, 변속기 냉각 설계가 바로 서킷에 들어가도 상관 없을 정도로

훌륭하여 외기 36도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지속적으로 어택을 하여도 쿨링랩이 필요 없다.

다만 벨로스터 N 에서 알려진 것처럼 DCT 차량의 경우 수동 차량보다 유온과 수온이 전박적으로 높은 편으로

수온 116도, 유온 142도 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수출 시장에선 북미와 호주에서 판매 중이며, 북미 시장 명칭은 Elantra N 호주 시장 명칭은 I30 Sedan N으로 

판매합니다. 유럽에선 같은 체급의 I30 N이 있기 때문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CN7이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진화하며 N 모델도 이에 맞춰 새롭게 달라진 디자인으로 2023년 4월18일

정식 공개되었으며, 동년 7월2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를 슬림하게 손봐서 휀다 금형이 달라졌으며, 일자형으로 들어오는 (중앙식 장식)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를 강조했다. 방향지시등은 눈꼽이라고 불렸던 기존 아반떼 N과 달리 LED DRL 겸용으로 점등돼 

성곡적인 페이스리프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후면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가 그대로라서 할로겐 타입을 유지한

것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 앞/뒤 범퍼를 늘려서 전장이 35MM 늘어나며 기본형과 동일해졌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서라운드 뷰 등의 편의 장비가 대거 추가됐다.

기계식 주차 브레이크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고려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오토홀드 포함)

는 8단 DCT 패키지에만 현대 N 스마트센스 1을 선택해야 적용됩니다.

과격하고 사나웠던 인상을 가진 기존 모델에 비해 다소 얌전해진 외형에 대해서 호불호는 있지만 리볼버 실린더나

꽃 모양 같은 휠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불호가 상당하다. 알파 로메오 차량들의 휠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며,

스포티함이 전작에 비해 다소 희석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전면부 펜더 역시 추가로 보강되었고, 기존 오너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엠블럼과 레터링이 모두 플랫한 블랙 

컬러로 변경되었다. 심지어 스티어링 휠의 혼커버도 기존과 미세하게 달라져 블랙 컬러의 신형 엠블럼이 적용되었는데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아이오닉 5N 처럼 N 로고를 붙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평가도 많다

 

기타

2023년 9월20일 쏘카에서 이 차량을 출고했다. 현대차가 N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500대를 출고하여 전국으로

탁송 시켰으며 대여는 10월 6일부터 가능핟. 그러나 아반떼도 박살나는 게 일상인 카셰어링 시장에서 1년이라도

버틸지 우려하는 반응이 많다. 준중형이라 몰기도 쉽고, 고성능이고, 옵션도 풍부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대여하다가

난폭운전을 저지르며 사고를 많이 낼 것 같다는 반응. 쏘카도 이를 인지하였는지 최소 대여 연령은 만 30세로 중형

전기차 보다도 높게 잡혀 있으며, 트랙 주행 및 난폭운전 시 자가부담급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약관이있어 사실상

무보험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대여 3일만에 10월9일에 처음으로 전손된 차량이 확인되고

각종 난폭 운전 인승샷과, 심지어 전손급으로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이 올라오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